기저귀와 생리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것 아닌가..
어린 아이들의 그 여린 살결에 닿는 기저귀...
그리고 여성들의 중요한 부분을 감싸는 생리대...
얼마나 중요한 제품인데 관리를 어떻게 하기에 그따위 일들이 벌어지는 것인지...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꽤 오래전 일인것으로 기억되는데
그때 어머니가 아버지께 동생 패드(생리대)를 천으로 바꿔야겠다라고 이야기한것을 들은 기억이 있다.
이유인즉슨...
벌레나 이물질들이 많이 나와서 불안하다는것..
이 이야기를 몇년전에 들은것 같은데 아직도 이런 문제들이 고쳐지지않고 이어져오고있다는 것이 큰 문제일것이다.
아기 기저귀를 갈아주다가 어른 엄지 손톱만한 누런 벌레뿐만아니라 이 벌레의 배설물 같은 얼룩까지 보았다는 한 어머니가 등장을 했고
다른 어머니는 유충찌꺼기에 죽은 모기가 나왔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또한 생리대에서 벌레들이 기어다니고있었다는 한 여성의 애타는 목소리도 들을수있었다..
쌀벌레해충으로 전해졌는데
ILOJE는 군생활할때 1종계원으로 일했기에 쌀벌레의 습성을 잘알고있다..
어둡고 습한곳을 좋아하기때문에 생리대 같은 제품은 생활환경에 적합하다
문제는 쌀벌레는 웬만한 비닐은 쉽게 뚫을 수있다는것...
생리대포장을 보면 알겠지만...비닐이 얇다..
그런다고 비닐을 두껍게 할수는 없을것이다.
여자들이 가지고 다니기에 비닐이 두꺼우면 보관이나 휴대에도 어려울뿐아니라 착용시에도 문제가 있을것이므로...
문제의 해결점은 여러가지이다.
쌀벌레... 햇빛에 쥐약이다...
살균 건조 그리고 철저한 관리 만 있다는 되는것을 왜 그리 못하고 있는지....
그런데 업체에서는 특별한 대책을 강구하기 보다 문제 되는 제품만 교환해주면 된다는 입장인듯하다..
ILOJE.. 남자지만 진짜 너무 한다는 생각이다.
그네들은 여동생, 누나도 없나?
아니 어머니도 안계시나?
조금만 신경쓰고 관리하면 될터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