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하이킥 그중에서도 해리의 빵꾸똥꾸는 중독성이 강한데요. 이번에 방송위원회에서 빵꾸똥꾸 징계를 내렸습니다. 그래서 뉴스에서도 이런 기사를 내보낼 모양이었나 봅니다.
그렇지만 다들 알파시피 그 빵꾸똥꾸 바이러스가 얼마나 무섭습니까? YTN '뉴스출발'을 진행하는 이종구 앵커는 23일 새벽 5시 15분께 생방송 뉴스 도중 방통심위위원회의 '지붕킥'에 대한 방송심의위의 징계에 리포팅을 하다가 '빵꾸똥꾸'라는 단어때문에 생방송 도중에 웃음보가 터졌습니다.
뉴스 전문방송인 YTN 항상 진지한 분위기의 뉴스를 전하는데 빵꾸똥꾸라는 기사의 내용 때문에 이렇게 웃게 되는 경우는 난생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빵꾸똥꾸 때문에 방송사고가 났는데요. 이런 방송사고는 해프닝으로 좋게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해프닝으로 괜히 징계 받고 그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새벽시간이었고 그 시간에 방송을 보거나 청취했던 사람들도 새벽부터 좋은 웃음선물을 받아서 내심 흐믓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종구 앵커 걱정 하지 마시고 이런 분위기의 뉴스진행도 가끔은 좋은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