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ILOJE는 외국어를 싫어한다..
영어도 일본어도 한문도...
그런데 이런놈한테 팍 꽂혀버린 음악이 있었으니
테일즈 오브데스티니 의 오프닝곡 夢であるように (꿈속에 있는거 처럼) 이다..
누가 불렀는지 어떤 내용의 가사인지도 전혀모르지만 그저 좋다..
음악이... 주는 감동이라는건 참 큰거 같다..
정말 내가 일본어로 된 음악을 좋아하게 될줄이야.. 비록 한곡이지만...
이게 가사란다..
答(こた)えが見(み)つからない もどかしさで
(코타에가 미츠카라나이 모도카시사데)
해답이 보이지 않는 답답함 속에
いつからか 空回(からまわ)りしていた
(이츠카라카 카라마와리 시테이타)
언제부터인가 방황하기 시작했어
違(ちが)う誰(だれ)かの 所(ところ)に行(い)く君(きみ)を
(치가우다레카노 토코로니 이쿠키미오)
다른 누군가에게로 가는 너를
責(せ)められるはずもない
(세메라레 루하즈모나이)
원망할 수도 없어
なんとなく氣(き)づいていた君(きみ)の迷(まよ)い
(난토나쿠 키즈이테이타 키미노마요이)
문득 알게 되어버린 너의 방황
夢(ゆめ)であるように 何度(なんど)も願(ねが)ったよ
(유메데아루요우니 난도모 네가앗타요)
꿈이기를 몇번이고 빌었어
うつむいたまま ささやいた言葉(ことば)
(우츠무이타마마 사사야이타 코토바)
고개숙인 채 속삭인 말들을
哀(かな)しく繰(く)り返(かえ)す
(카나시쿠쿠리카에스)
슬프게 되새기고 있어
激(はげ)しい雨(あめ)に
(하게시이아메니)
쏟아지는 소나기에
僕(ぼく)の弱(よわ)い心(こころ)は
(보쿠노 요와이 코코로와)
나의 연약한 마음은
强(つよ)く打(う)たれ
(츠요쿠우타레)
크게 얻어맞아
すべての罪(つみ)を流(なが)して欲(ほ)しかった
(스베테노 스미오나가시 테호시카앗타)
모든 죄가 흘러가길 바랬어
期待(きたい)と不安(ふあん)が降(ふ)りそそぐこの街(まち)で
(기다이또 후아은가 후리소소구코노마치데)
기대와 불안이 내리쬐이는 이 거리에서
僕(ぼく)は道(みち)を探(さが)して
(보쿠와미치오 사가시테)
나는 갈 길을 찾았고
君(きみ)は隣(となり)で地図(ちず)を見(み)てくれてたね
(키미와토나리 데치즈오미테 쿠레테타네)
너는 그 곁에서 지도를 보여주었지
やわらかな季節(とき)を感(かん)じながら
(야와라 카나토키오 카은지나가라)
따스한 계절을 느끼면서
步(ある)けるような戀(こい)たった
(아루케루 요우나코이타앗타)
걸어가는 듯한 사랑이었어
夢(ゆめ)であるように 瞳(ひとみ)を開(と)じて
(유메데아루요우니 히토미오 토지테)
꿈이기를, 눈을 감은 채
あの日(ひ)を想(おも)う
(아노히오오모우)
그 날을 기억해
風(かぜ)に抱(た)かえて笑(わら)っていた ふたり
(카제니타카에테 와라앗테이타 후타리)
바람에 감싸인 채 웃고 있던 두 사람
そして朝陽(あさひ)が差(さ)す頃(ころ)
(소시테아사히가 사스코로)
그리고 아침 해가 떠올 무렵
僕(ぼく)の腕(うで)の中(なか)
(보쿠노우 데노나카)
나의 품 속에서
眠(ねむ)る君(きみ)の優(やさ)しい幻(まぼろし)を見(みて)ていたい
(네무루키미노 야사시이 마보로시오미테이타이)
잠든 너의 아름다운 환상을 보고 싶어
夢(ゆめ)であるように 心(こころ)の奧(おく)で永遠(とわ)に輝(かがえ)け
(유메데아루요우니 코코로노 오쿠데 토와니카가야케)
꿈이기를, 마음속 깊이 영원히 빛나는
君(きみ)との日日(ひび)は等身大僕(ありのまま)の僕(ぼく)だっだ
(키미또노히비와 아리노마마노보쿠닷다)
너와 함께한 나날은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이었어
いつか描(えが)いてた未來(あした)へ もう一度(いちど)步(ある)だそう
(이즈카에가이테타 아시타에 모우이치도 아루키다소우)
언젠가 그려보았던 내일로 다시 한 번 걸어가 보자.
たとえすべてを 失(うしな)っても 何(なに)かが生(う)まれると信(しん)じて
(타토에스베테오 우시나앗테모 나니카가우마레 루토시은지테)
만약 모든 것을 잃는다해도 무언가가 태어나리라고 믿고서
きっと二人(ふたり)の出逢(であ)いも 遠(とお)い日(ひ)の奇跡(きせき)だったから
(키잇또 후타리노 데아이모 토오이히노키 세키다앗타카라)
분명히 두사람의 만남도 머나먼 날의 기적이었으니까
